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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끄적임

PT 발표 등 긴장되는 상황에서 떨지 않고 말하는 방법 연습하기

by 7hinking 2023. 10. 5.

긴장되는 상황에서 말하는 게 어려운 경험 다들 있으시죠?

PT나 발표 등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앞에서 말을 해야할 때..

저 같은 경우는 그러지 않으려고 하지만..

긴장을 많이해서인지 말하다 보면 제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걸 느낄 수 있는데요.ㅠ

그래서 오늘은 긴장되는 상황에서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이 잘 안 나오는 3가지 이유

 

우리가 긴장되는 상황에서 말이 잘 안 나오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심리적인 원인인데요. 너무 떨려서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 지 머리가 뒤죽박죽되어 말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지식인데요.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내용을 잘 몰라서 말을 못 하는 경우도 있죠. 세 번째는 기술인데요. 지식을 익혀도 실전에서 말을 잘 못하는 이유는 연습을 많이 하지 않아 말을 하는 기술이 없어서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긴장되는 상황에서 떨지 않고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심리적으로 침착하게 말을 잘 할 수 있게 연습이 되어야 하고, 두 번째로 말을 어떻게 더 논리정연하게 말을 해야해야 잘 할 수 있는지 지식을 쌓아야 하며, 세 번째는 배운 지식을 가지고 반복된 훈련과 연습을 통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할 것 입니다.

 


배워야 혹은 알아야 하는 지식은 개인마다 경우의 수가 다를 것이고, 연습은 개인이 각자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니 오늘 포스팅에는 심리적인 부분을 어떻게 다뤄야 긴장되는 상황에서도 말을 조금 더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리적으로 우리가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이유

 

첫 번째로,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말을 잘 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긴장되는 상황에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 혹은 압박감을 가진다면 당연히 입 밖으로 말이 잘 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PT, 경쟁입찰 등을 하게 되면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어 말하는게 쉽지 않을 것 입니다.

 

세 번째로, 실수 하지 않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면 말을 자유롭게 할 수 가 없는데요. 특히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면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말을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게 되어 말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높은 기대치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것입니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 대해 잘 해야 한다는 기대를 갖고 있으면 거기에서 오는 불안감이 또 생겨 말을 잘 할 수 없는 심리적인 요인이 생길 것 입니다.


말을 잘 하기 위한 심리적인 부분 개선하기

 

첫 번째로, PT 등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려면 긴장되고 떨리는게 당연한데요. 그래서 우리는 떨리는거에 대해 인정을 먼저 하는게 좋습니다. 긴장되는 상황에서는 나만 떨리는게 아니고 누구나 다 떨리는게 당연하다고 인정을 해야 합니다. 다만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그래서 떨리는 마음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발표나 말하기 전 마음의 평온함을 가지는게 말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로, 셀프 컨트롤인데요. 셀프 컨트롤은 마인드 컨트롤 이라고 말하는거라 같은 개념인데요. 보통 정신통제 혹은 자기암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스로 내 생각이나 행동, 감정 등을 절제하거나 조절하는 것이죠. 우리가 내 마음이나 내 생각이 불안하면 감정적으로 엄청나게 요동을 치는데요. 그래서 감정통제를 통해 우리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표 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기 전에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셀프 컨트롤(혹은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시작할 때 제일 먼저 하는 인사연습을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스피치의 첫 시작인 인사하는거에 먼저 포커스를 맞추고 인사를 잘 하게 되면 자신감이 생겨서 다음 말을 하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앞으로 닥칠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 제일 먼저 행할 인사부터 포커스를 맞추고 잘 실행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번째로, 우리의 뇌를 속이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처럼, 우리의 뇌는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못 하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떨지 않고 말을 잘 하기 위해서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트레이닝은 바로 뇌를 속이는 건데요. 심상화 바로 상상훈련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목적, 그리고 우리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미래의 그림을 그리면서 심적으로 상상을 하면서 훈련을 하면 실제 스피치를 할 때 조금 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복식호흡입니다. 우리는 평상시에 가슴으로 얕은 흉식호흡을 하는게 일반적인데요. 복식호흡은 아나운서 등 말을 업으로 하는 분들이 하는 호흡법의 기본인데요. 복식호흡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우리의 교감신경을 안정화 시킬 수 있어 심신의 안정을 찾아 떨지않고 말을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스피치 연습을 하면서 단락마다 복식호흡을 하면서 많은 연습을 하고 말을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긴장되는 상황에서 떨지 않고 말을 잘 할 수 있는 심리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도 종종 PT 등을 해야하는데,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스피치 하는 법을 발전시켜봐야 겠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PT하는 내용을 완벽히 습득하고 많은 연습을 하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