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해보려 합니다.
그 첫 글로 제가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인 다이어트에 관해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사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
운동, 저탄고지, 한약, 레몬디톡스 등 정말 다양한 방법을 써 본거 같은데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 경우도 있고, 실패한 경우도 있지만..
다이어트 후 전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며 요요가 반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이가 한 살 한 살 먹다보니..
어느덧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보는 날들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이번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아니하고..
일주일에 4~5번의 1시간 정도의 꾸준한 운동과 물을 많이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다이어트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한 달에 1kg 정도씩만 꾸준하게 뺄 수 있다면 1년을 꾸준히 하면 그래도 제가 원하는 적정체중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요^^
그래도 평상시처럼 음식을 다 챙겨 먹을 순 없어서..
기존에는 회사 근처 식당에 가서 먹던 점심을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샐러드로 변경했는데요.
평상시 먹던 양보다 줄어서 그런지 오후 어느 순간이 되면 너무 배가 고파서 힘들더라구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배고픔을 참는 것 인거 같은데요.
배가 고프면 식욕이 증가하고, 무엇이든 먹고 싶어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계획이 깨져 버릴 수 있어서일텐데요.
그렇다고 해서 배고픔을 무조건 참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배고픔을 무조건적으로 참다보면 오히려 신체의 대사가 저하되고, 근육량이 감소하며,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다이어트할 때 배고픔을 참는 방법은 없을까? 이게 궁금해서 제가 찾아본 내용들을 몇 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배고픔을 참는 방법
첫 번째는 이게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물을 평상시 보다 더 많이 마시는 것입니다.
물은 소화를 도와주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며,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평상시에도 하루에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전 요즘에 의식적으로 하루에 3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물을 충분히 마시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 등 여러 곳에 좋다고 하네요.
단, 식사 직전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위장관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이어트할 때 배고픔을 줄일 수 있는 두 번째 팁은 고단백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단백질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전에 근육과 조직의 구성요소로 사용되므로 소화가 오래 걸리는데요.
따라서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장기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단백질은 근육의 구성 성분으로서 운동 효과를 증대시켜줍니다.
반면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고 내리기 때문에 배고픔과 간식욕구를 유발합니다.
따라서 다이어트할 때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균형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헬스장 트레이너 선생님들도 다이어트가 목적인 회원들에게 평상시보다 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라고 말씀하시는게 다 이유가 있는 것 입니다.
세 번째 팁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섬유질은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위에서 부풀어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섬유질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고 해요.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의 예로는 과일, 채소, 견과류, 곡물 등이 있습니다.
네 번째 팁은 적은 식사량으로 자주 먹는 것입니다.
하루에 한두 번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보다 적은 식사량으로 여러 번 나눠 먹는 것이 배고픔을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혈당 수치의 변동을 최소화하고, 위의 부풀림과 소화부하를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5~6번 정도 적게 나눠 먹되, 각 식사마다 단백질과 채소 등의 건강한 음식들로 구성하여 먹으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두 번 크게 먹으면 혈당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하락하여 식욕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반면에
적은 양으로 자주 먹으면 혈당수준과 인슐린 분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팁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많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식욕과 체중증가를 촉진한다고 합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은 지방 저장과 열량 섭취를 촉진하며, 포만감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억제하는 무서운 녀석이라고 하네요.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저처럼 일주일에 몇 번씩 운동을 해주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사실 운동을 시작하기까지가 어렵지..
운동을 시작하면 몸이 개운해지고 정신도 맑아지는 경험들 다들 해보셨을거라 믿어요^^
이 외에도 충분한 잠을 자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저도 최대한 노력해서 이번에는 요요없는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원하시는 다이어트 성공하시기를 응원하며 마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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