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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거

근육이 녹는다는 '횡문근융해증' 이란 무엇일까?

by 7hinking 2024. 4. 15.

 

어제 우연히 기사를 보다가 무리한 유산소 운동으로 인해 근육이 녹는다는 횡문근융해증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저도 요즘 나이가 들어서 살이 안 빠지다 보니, 근육운동은 멈추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먼저 살부터 빼고 근육운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 생각해서 유산소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순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근육이 녹는다는 횡문근융해증이 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횡문근융해증 이란?

횡문근융해증(Transverse Myelitis) 척수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척수의 중앙 부분을 횡단하는 염증이나 손상으로 인해 신경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질병은 일반적으로 척수의 염증이 갑자기 시작되어 빠르게 발전하는 속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은 감염, 자가면역 질환, 혈관 질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있습니다. 증상은 횡문근융해증의 위치와 심각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근육 약화, 감각 손상, 체온 조절 문제, 소변과 대변의 제어 손상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한 척수의 위치와 농도에 따라 다를 있습니다.

 

진단은 의사가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MRI(자기 공명 영상) 검사는 염증이나 손상된 영역을 시각화하는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액 검사와 척수액 검사도 진단에 도움이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치료는 주로 증상을 완화하고 염증을 줄이기 위해 집중됩니다. 이는 스테로이드나 면역 억제제를 포함할 있습니다. 일부 환자는 재활치료를 통해 기능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결과는 환자마다 다를 있습니다.

 

전박적으로, 횡문근융해증은 심각한 질병이며 즉각적인 의료 관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로 인해 많은 환자가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할 있지만, 일부 환자는 지속적인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횡문근융해증으로 정말 근육이 녹을까?

횡문근융해증은 근육이 괴사하면서 세포 안의 근육 성분이 혈액으로 방출되며 나타나는 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근육 세포에서 나오는 크레아티닌 키나아제와 같은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근육 통증이 있으며 소변은 근육세포에서 나오는 미오글로빈이 나와 콜라 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횡문근융해증은 증상 없이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 상승만 나타나는 경증도 있으나 급성 신손상, 전해질 불균형, 근육 효소가 심하게 상승하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증상 없이 근육 효소의 혈중 농도 상승만 나타나는 경증인 경우 물을 많이 마시고 2 후에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시행하여 호전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는데요.

 

횡문근융해증으로 근육이 녹는다고 표현을 하는데, 의사들은 정말 녹는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합니다. 횡문근융해증의 원인은 근육의 손상인데요. 근육세포들이 손상 받으며 깨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안의 미오글로빈과 물질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으로 근육이 녹는다는 표현처럼 근육세포가 파괴가 되버리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럼 운동은 어떻게?

운동과 관련된 횡문근융해증에서 제일 중요한 운동을 나에게 맞는 강도로 점진적인 강도의 증가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 않던 운동을 갑자기, 고강도로 하게 되면 근육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천천히 강도를 올려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울러 운동을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한데요. 상대적으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운동 횡문근융해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운동을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할 같습니다.

 

참고로 역사상 최고의 투사로 손꼽히는 조지 세인트 피에르(전직 UFC 미들급 챔피언이자 웰터웨이트 챔피언으로 장장 9 연속 타이틀 방어로 유명한 선수) 키워낸 체육관의 수석 코치인 세인트 피에르는 절대 몸이 쑤시도록 운동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인데요. 그는 훈련은 꾸준히 해야 하지만 다음날 일어났을 기분이 상쾌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조지 세인트 피에르 같은 세계 챔피언급 격투사의 트레이닝에서 각별히 주의할 부분은 과한 트레이닝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그는 말하는데요. 운동을 매일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면, 그래서 회복하는데 며칠씩 걸린다면, 자칫 부상 위험에 노출되거나 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히비는 이렇게 설명하는 데요. “당신이 월요일에 윗몸 일으키기 번을 하면 목요일까지 몸이 쑤실 거에요. 그래서는 목요일까지 윗몸 일으키기를 번밖에 못하죠. 하지만 나는 매일 다섯 번씩 합니다. 목요일이 되면 20~25 윗몸 일으키기를 하게 되죠. 당신보다 내가 운동량이 많아요. 연말에 합산해보면 누가 많이 했을까요? 내가 월등히 많이 했겠죠. 진짜 중요한 것은 주에 도합 얼마나 많은 트레이닝을 하고 즐길 있는가입니다. 얼마나 많은 양에 자신을 노출시킬 있는냐는 거죠.”

 

운동은 즐겁고 중독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운동을 많이 하게 되고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한결같이 활동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니, 무리한 운동 보다는 본인의 적정량을 파악해서 꾸준히 있는 방식으로 운동을 해야횡문근융해증같은 질병도 걸리지 않을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