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시대 환자 수 급증하는 부정맥 원인, 증상, 예방법 그리고 음식

잘못하면 뇌졸증까지 생길 수 있어, 고령화 시대 아주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꼽히는 것이 ‘부정맥’인데요.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것을 의미하는 ‘부정맥’은 최근 환자 수와 진료비용이 급격히 늘어난 질환 중 하나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나이와 상관없이 ‘부정맥’ 환자분들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요. 심한경우 시술을 통해 몸 안에 심장을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해주는 기구까지 삽입하는 분들도 봤는데요. ‘부정맥’이 한 번 심해지면 꾸준하게 치료를 해주고 심한 운동이나 이런걸 피하면서 평생 조심하며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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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이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의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규칙적인 수축이 계속되지 않고,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되는 것을 부정맥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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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증상

 

우리 몸의 심장은 우리가 느끼지 못할 때에는 늘 뛰고 있는데요. ‘부정맥’이 생기면 맥박수가 건너 뛰거나 너무 빨라지면서 평상시에 느끼지 못하던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게 되고 가슴 두근거림을 호소하게 됩니다.

 

부정맥의 증상은 심장질환의 종류와 중증도에 따라 경미한 가슴 두근거림, 흉튱, 실신 및 돌연사까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부정맥이 발생하면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의 두근거림이나 덜컹거림으로 불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심장능력이 저하되어 뿜어져 나오는 혈액량의 감소로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정맥 가운데 가장 흔하고 무서운 증상은 ‘심방세동’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심장은 쿵쾅쿵쾅 뛰는데, 심방세동일 경우 미세하게 떨리고 만다고 합니다. 이때 피가 제대로 흐리지 못하면서 응고되면서, 혈전(피떡)이 발생하게 되고, 이 혈전이 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으면서 뇌졸증이 발생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한 증상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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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원인

 

평소 두근거림과 가슴 통증을 자주 겪는다면 부정맥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앞에서 애기한데로 부정맥이란 말 그대로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인데요. 이런 부정맥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 카페인, 술 같은 환경적인 요인에서부터 호르몬 이상, 그리고 다른 장기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부정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빠른 맥’이 특징인 심방세동 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심장 근육이 섬유화 되고, 그 결과로 전기 신호에 오류가 생기면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음은 대표적인 부정맥 발생 원인들 입니다.

 

1. 담배, 술, 카페인 등 환경적인 요인

2.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

3.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다른 심장 질환

4. 고령화에 따른 심장 오류

5. 유전적 부정맥

6. 비만

7. 갑상선 질환

8. 수면무호흡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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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예방

 

부정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부정맥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 가능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증상이 있을 때 그 증상과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이상이 관련성을 갖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이는 대체로 증상이 나타날 때의 심전도를 통해 확인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부정맥 진단을 위해서 혈액 검사, 심전도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가 이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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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에 좋은 음식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다수의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것은 홍삼이라고 합니다. 홍삼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요, 혈관을 이완시키며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시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액에 지방이 축적되는 현상을 막아 부정맥 예방에도 좋은데요 대표적으로 콩에 레시틴이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콩을 적당량 꾸준히 먹어주는게 부정맥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 표고버섯은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그 외에도 호박, 양파와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 등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여 부정맥에 좋으며, 오메가3 영양성분이 풍부한 연어와 참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호두와 마그네슘 부족현상을 완화하는 현미 등이 부정맥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정맥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영양제로는 비타민D(달걀 노른자, 표고버섯), 마그네슘(아몬드, 해바라기씨, 콩), 코엔자임큐텐(소고기, 생선, 브로콜리), 아연(굴, 바지락, 조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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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에 안 좋은 음식

 

기본적으로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또한 '초오'라는 약제는 사람에 따라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성분을 잘 모르는 건강보조식품, 생약 등을 섭취하기 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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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선 생활습관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하는데요.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술, 담배,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체중이 늘지 않도록 유의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합니다.

 

 

특히 이제 가을의 시작이고, 조금 지나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씨가 찾아올 텐데요. 일교차가 심해지면 각종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혈관질환의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부정맥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모두 몹쓸 질환들을 예방하며 건강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