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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거

땀 많은 체질.. 여름 땀 줄이는 방법 알아보기_얼굴 땀, 겨드랑이 땀

by 7hinking 2023. 4. 27.

저는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데요. 그래서 다가오는 여름이 두렵기도 합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식사 이동이든 더운 여름 잠깐만 걸어도 땀이 나거든요. 거기에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으면 정말 비오듯이 땀이 흘러서 민망할 지경이죠..ㅠ 저처럼 땀이 많은 체질인 분들을 위해 오늘은 조금이나마 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그럼 땀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땀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몸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땀이 나면 불편하고 냄새가 나기도 하고 또한 너무 많이 흘리면 타인이 봤을 때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고 본인도 불편합니다. 땀을 줄이려면 식단, 생활습관, 의복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땀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팁입니다.

 


식단 관리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땀을 자극하는 음식입니다. 땀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런 음식을 피하고, 물, 과일, 채소, 통곡물 등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해요. 이런 음식은 체온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시켜 땀을 줄여줍니다.

 

생활습관 바꾸기

 

스트레스, 긴장, 우울 등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땀을 촉진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런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호흡법, 명상 등을 실천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샤워를 자주 하고 겨드랑이나 발가락 사이 등 땀이 잘 차는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옷 신경써서 입기

 

합성섬유나 타이트한 옷은 피부가 숨쉬지 못하게 하고 땀 배출을 방해합니다. 면, 양모, 실크 등 통기성이 좋고 수분을 잘 흡수하는 소재의 옷을 입고,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골라 입어보아요. 또한 계절에 맞는 옷차림을 하고, 여분의 옷을 준비하여 필요할 때 갈아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체중관리

 

살이 쪄서 체지방이 늘어나면 지방이 땀구멍을 막아서 어느 특정부위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땀의 양도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정한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땀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체중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습관을 기르고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얼굴 땀 줄이는 방법

 

얼굴 땀은 여름에는 물론이고 겨울에도 많이 흘리는 분들이 계실 거예요. 얼굴 땀이 많으면 피부에도 좋지 않은데요. 얼굴 땀은 스트레스나 긴장 때문에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일상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매운 음식이나 카페인 등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은 체온 조절과 피부 수분 유지에 필요하기 때문에,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얼굴 땀을 줄이기 위해 스킨케어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얼굴 땀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건조한 피부는 자극에 민감해져서 더 많은 땀을 분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안 후에는 항상 토너와 로션으로 보습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오일 프리나 워터 베이스의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크림을 바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온도를 낮춰주어 얼굴 땀을 줄여줍니다.

 

겨드랑이 땀 줄이는 방법

 

체지방이 많은 몸일수록 많은 땀을 배출합니다. 저도 나이가 먹으며 살이 찌면서 땀이 많아진거 같아요.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이라면 심장강화 운동으로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땀을 줄이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심장 강화 운동으로는 실내 자전거, 암벽 등반 등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때문에 셔츠가 젖어 얼룩이 져서 민망한 경우가 잦은 사람이라면 셔츠 안에 면으로 만든 반팔 티셔츠를 입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셔츠 안에 입은 티셔츠가 땀을 흡수해 셔츠에 땀이 비치지않고, 냄새까지 잡아주니까요. 이때 안에 입는 티셔츠는 매일 빨아 위생을 사수해야 합니다. 습한 환경에서 번식한 박테리아는 땀냄새를 강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여름엔 출퇴근길에도 땀이 조금씩이라도 흐르기 때문에 입은 옷을 매일 빨지 않으면 박테리아와 세균이 세척되지않고 남아 땀냄새가 심해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다가오는 더운 여름철 저처럼 땀이 많이 나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땀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