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 모집 때 청년미래적금을 신청하지 못했다면 다시 기회가 생겼습니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2026년 10월 7일부터 시작됩니다.
그런데 첫날부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10월 7일과 8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이 나뉘고,
그 이후인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0월 8일 : 출생연도 끝자리 짝수
10월 12일~16일 : 출생연도 관계없이 전체 신청
가입심사 : 10월 19일~11월 13일
계좌개설 : 11월 16일~27일
이번 2차 모집에는 또 하나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기회가 다시 제공됩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해지하면 안 됩니다. 갈아타기 순서를 잘못 이해하면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 뒤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일은 언제?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차 가입 신청기간은 2026년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입니다.
첫 이틀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고려해 홀짝제가 적용됩니다.
10월 7일 수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홀수
예: 1993년, 1995년, 1997년, 1999년, 2001년생 등
10월 8일 목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짝수
예: 1992년, 1994년, 1996년, 1998년, 2000년생 등
10월 12일~16일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예를 들어 1999년생이라면 끝자리 9가 홀수이므로 10월 7일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0년생이라면 끝자리 0이 짝수이므로 10월 8일부터 가능합니다.
해당 날짜를 놓쳤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했다고 바로 적금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신청과 실제 계좌개설 날짜도 다릅니다.
| 단계 | 일정 |
|---|---|
| 2차 가입신청 | 10월 7일~16일 |
| 가입·소득심사 | 10월 19일~11월 13일 |
| 심사결과 |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 |
| 계좌개설 | 11월 16일~27일 |
| 납입 시작 | 계좌 개설 후 |
즉 10월에 하는 것은 가입자격 심사를 위한 신청입니다.
심사를 통과했다는 안내를 받은 뒤 11월 16일부터 27일 사이에 실제 적금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10월 신청일뿐 아니라 11월 계좌개설 기간까지 같이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어떤 상품일까?
청년미래적금은 청년이 돈을 납입하면 정부가 일정 비율의 기여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3년 만기 자산형성 상품입니다.
| 가입기간 | 3년 |
|---|---|
| 월 납입액 | 최소 1천 원~최대 50만 원 자유납입 |
| 최대 납입원금 | 1,800만 원 |
| 정부기여금 | 일반형 6%, 우대형 12% |
| 세금 | 이자소득 비과세 |
| 최고금리 | 취급기관별 최대 연 7~8% |
매달 무조건 50만 원을 납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대 한도가 50만 원이고 자유적립식이므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납입액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기본 연령은 만 19세부터 만 34세입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계좌개설 시기를 기준으로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병역을 이행했다면 병역기간은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예를 들어 실제 나이가 35세라도 병역기간 2년을 인정받으면 가입연령을 계산할 때 33세로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소득조건은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연령만 맞는다고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6년 2차 모집의 기본적인 개인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종합소득 기준
종합소득금액 6,300만 원 이하
소상공인
연매출 3억 원 이하
가구소득
기본적으로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이번 심사에서는 2025년 국세청 확정소득이 사용됩니다.
맞벌이 2인 가구 등 일부 유형에는 별도의 가구소득 기준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심사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
총급여 7,500만 원 이하면 모두 정부기여금을 받을까?
아닙니다.
여기서 가입 가능 여부와 정부기여금 지급 여부를 구분해야 합니다.
| 유형 | 대표 조건 | 정부기여금 |
|---|---|---|
| 일반형 | 총급여 6,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800만 원 이하 등 |
납입액의 6% |
| 우대형 | 일정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재직자 또는 소상공인 | 납입액의 12% |
| 기여금 미지급 구간 | 총급여 6,000만 원 초과~7,5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4,800만 원 초과~6,300만 원 이하 |
정부기여금 없음 비과세 혜택 적용 |
따라서 “총급여 7,500만 원 이하니까 정부가 돈을 보태준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일부 고소득 구간은 상품에는 가입할 수 있지만 정부기여금 대신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습니다.

매달 50만 원 넣으면 정부가 얼마나 보태줄까?
현재 2026년 기준으로 단순 계산해보겠습니다.
3년간 최대 기여금 단순 합계 = 108만 원
3년간 최대 기여금 단순 합계 = 216만 원
※ 매월 최대 금액을 36개월 모두 납입한다고 가정한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수령액은 납입내역, 자격 유지 여부 등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청년이라면 우대형을 꼭 확인하세요
이번 상품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우대형입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한 중소기업 재직자·신규 취업자 및 소상공인은 일반형보다 높은 정부기여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026년 기준 우대형 정부기여금 매칭비율은 12%입니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2차 모집부터 중소기업 우대형 심사 결과와 신청자가 선택한 유형이 다를 경우 최종 결과 확정 전에 이를 확인하고 소명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대형 15%·25%”라는 얘기도 있던데?
이 부분은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정부는 2027년 청년미래적금 개편 정부 예산안에 우대형 정부기여금을 기존 12%에서 15%로 높이고, 일부 지방 중소기업 근무자는 25%까지 높이는 방안을 담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2026년 2차 모집에 현재 확정 적용되는 비율이 아닙니다.
일반형 6% / 우대형 12%
2027년 정부 예산안
우대형 15% / 일부 지방 중소기업 근무자 25%
2027년 개편안은 국회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어야 합니다.
정부 설명대로 예산안이 확정될 경우 기존 가입자에게도 상향된 우대형 기여금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확정된 2026년 혜택과 2027년 계획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이번 2차 모집에서 검색이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분입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에게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에 일정한 전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가장 중요|청년도약계좌부터 해지하면 안 됩니다
갈아타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순서가 중요합니다.
1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신청합니다.
10월 7~16일 신청기간에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을 먼저 합니다.
2 가입심사를 받습니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개설합니다.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뒤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합니다.
4 그다음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신청합니다.
청년미래적금에 갈아타겠다는 이유만으로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일반 중도해지하지 마세요.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한 뒤 ‘청년미래적금 가입 목적의 특별중도해지’ 절차를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이 절차를 이용하면 기존 청년도약계좌 납입금에 대한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면서 청년미래적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 무엇이 다를까?
| 구분 | 청년미래적금 | 청년도약계좌 |
|---|---|---|
| 가입기간 | 3년 | 5년 |
| 월 최대 납입액 | 50만 원 | 70만 원 |
| 최대 납입원금 | 1,800만 원 | 4,200만 원 |
| 정부기여금 | 일반형 6% 우대형 12% |
소득구간별 3~6% |
| 만기기간 | 상대적으로 짧음 | 상대적으로 김 |
어느 상품이 무조건 더 유리하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현재까지 청년도약계좌를 얼마나 유지했는지, 앞으로 매달 얼마를 납입할 수 있는지, 3년과 5년 중 어느 기간이 자신의 자금계획에 맞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디에서 가입할 수 있을까?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차 모집 취급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iM뱅크
부산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카카오뱅크
우정사업본부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이후 실제 계좌개설 단계에서는 각 취급기관의 금리와 우대조건도 함께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전 미리 확인할 것
□ 내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지 짝수인지
□ 만 19~34세 연령조건을 충족하는지
□ 2025년 총급여 또는 종합소득이 얼마인지
□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는지
□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우대형 대상인지
□ 소상공인이라면 매출 기준을 충족하는지
□ 청년도약계좌 가입 중이라면 갈아타기를 할 것인지
□ 11월 계좌개설 기간까지 기억해 두었는지
가구원 동의 요청이 오면 그냥 넘기지 마세요
가입심사 과정에서는 가구소득 확인을 위해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 관련 알림톡이나 문자 안내를 받았다면 가구원에게 동의 링크를 전달하고 필요한 절차를 기간 안에 완료해야 합니다.
신청만 해놓고 이런 추가 절차를 놓치면 심사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신청 후에는 문자와 알림톡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결론|10월 7일만 기억하지 말고 내 신청일을 확인하세요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은 2026년 10월 7일 시작합니다.
하지만 신청자마다 실제 첫 신청 가능일은 다를 수 있습니다.
10월 8일 : 출생연도 끝자리 짝수
10월 12~16일 : 전체 신청
10월 19일~11월 13일 : 심사
11월 16~27일 : 계좌개설
특히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는 이번 2차 모집에서 다시 갈아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다만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해지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미래적금 가입 가능 확인과 계좌개설을 먼저 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세요.
신청 전에는 본인의 출생연도와 2025년 소득, 가구소득, 중소기업 우대형 대상 여부까지 미리 확인해두면 실제 신청 과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 이 글은 금융위원회가 2026년 9월 16일 발표한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심사 일정 및 세부 절차는 진행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신청 시 금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 및 취급기관의 최신 안내를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미래적금 중도해지하면 정부지원금도 없어질까? 퇴사·소득변경 때 확인할 것
청년미래적금 중도해지하면 정부지원금도 없어질까? 퇴사·소득변경 때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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